서울을 지켜낸 역사적 인물 한반도에서는 고대시대부터 한강 인근 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잦았으며 한강 지역을 가진 후에 각 국의 전성기를 이룬 과거가 있다. ’ 택리지’의 저자 이중환은 한양을 "일국 산수의 정과 신이 다 모였다"라고 말할 만큼 서울의 지리적 의의는 역사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정을 해왔고 삼국시대부터 이곳을 전략적 거점으로서 다투어 왔다. 따라서 서울을 차지한다는 것은 곧 나라의 전성기를 맞이한다는 것과 같았다. 전쟁의 역사 속에서 서울을 소유하여 국가를 빛낸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. 1. 백제의 수도 한성 온조는 고구려를 떠나 한강 주변에 국가를 세웠고 그 국가의 이름은 백제, 수도는 한성으로 지었다. 이때부터 21대 개로왕까지 백제의 수도는 한성이었다. 당시 백제는 한강을 이용하여 ..